KB증권, ‘월가를 향한 흑백 마스터’ 경연대회 최종 우승자 탄생

‘월가를 향한 흑백 마스터’ 경연대회 우승자인 김민찬 군(오른쪽)과 김대돈 KB증권 디지털영업트라이브 본부장(왼쪽)이 지난 7일 KB증권 여의도 본사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KB증권>

KB증권은 대학생과 PB(Private Banker)가 해외주식 투자 아이디어로 실력을 겨루는 ‘월가를 향한 흑백 마스터’ 경연대회에서 대학생 김민찬(닉네임 찬스메이커) 군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대회는 대학생(흑프로)과 KB증권 PB(백프로)가 1대 1로 대결하는 서바이벌 방식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펀더멘탈 분석에 기반한 투자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예선은 테크, 고배당, 시클리컬, ETF 네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결승은 7일 KB증권 본사에서 고객 300명과 함께 열렸다.

심사위원과 고객 투표를 통해 ‘AI 시대와 데이터 센터의 기회’를 주제로 발표한 김민찬 군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김 군은 “도전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KB증권은 결승 참석 고객 300명을 대신해 300만원을 월드비전에 기부해 말라위 영유아 교육 사업을 지원했다.

KB증권은 앞으로도 글로벌 금융 리더십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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