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용정보원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오늘(17일) 국내 10개 주력 제조 업종에 대한 상반기 일자리 전망을 발표했습니다.
조선·반도체·자동차 업종은 작년 상반기 대비 일자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특히 조선업의 경우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이 늘어나고 업황 회복에 따른 수주잔량을 유지해 일자리가 5천 명가량 늘어날 전망입니다.
반면 섬유업종 일자리는 올해도 감소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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