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체코 장관급 에너지 대화…20조원대 원전수주 막판 총력지원

지식재산권 분쟁 타결로 한국수력원자력이 내달 시한까지 체코 신규 원전 최종 수주에 성공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정부가 양국 장관급 산업 대화체를 가동해 막판 총력 수주 지원 활동에 나섰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17일) 안덕근 장관과 루카쉬 블첵 체코 산업통상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공급망·에너지 대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산업부는 오늘 대화에서 양측이 원전, 무탄소 에너지, 무역·투자·공급망, 첨단산업 등의 협력 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습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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