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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의 딸 조민씨가 중국 여행 중 생긴 일화를 공개해 화제다. [사진출처 = 영상 캡처] |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의 딸 조민씨가 중국 여행 중 생긴 일화를 공개해 화제다.
조씨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채널 ‘쪼민’에 “중국 여행 EP.3 중국 음식 적응 완료”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지난 1월부터 올라온 중국 난징 출장편의 후속으로 조씨의 현지 여행기가 담겨 있다.
조씨는 난징 대학살 기념관과 음식점, 카페, 쇼핑몰 등을 방문하며 현지 문화를 체험했다.
특히 그는 아침 호텔에서 겪은 일을 공개했다.
조씨는 “호텔에서 아침 식사를 마치고 엘리베이터를 탔다”며 “그때 한 남성이 나에게 ‘요 메신?’ ‘웨이신마?’라고 물었다”고 말했다.
중국 모바일 메신저 ‘웨이신’ 계정을 묻는말이다.
남성이 번호를 묻는 것 같았다는 그는 “기분은 좋았지만 나는 결혼을 했기 때문에 못 알아들은 척 하며
‘팅부통(나 못 알아들어)’ ‘워 시 한궈런(난 한국인이야)’이라고 답하고 엘이베이터에서 내렸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중국에서 인기가 있는 것 같다”며 “처음이라 자랑하고 싶었다”고 웃었다.
또 중국에서 좀 인기가 있는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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