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내년도 평균 산재보험료율을 올해와 같은 수준인 1.47%로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노무제공자 직종별 산재보험료율도 올해 수준으로 유지했습니다.
산재보험료율은 2018년 1.80%로 소폭 오른 뒤 꾸준히 낮아지고 있습니다.
노동부는 "소비침체 등으로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서 기업들의 보험료 부담과 산재기금의 근로자 보호 측면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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