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동 사장을 비롯해 남부발전 임직원들이 취약계층의 따스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노사합동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사진 = 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은 부산시 남구 일대에서 홀몸 어르신과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 250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노사합동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준동 사장과 홍석원 노동조합 본사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절전메트·겨울이불 등 에너지 절약용품과 쌀, 라면, 식품 꾸러미 등을 전달했다.

또 성탄트리를 만들며 취약계층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았다.


지원 물품 기증은 임직원이 중소기업의 판로지원과 상생협력을 위해 구축한 동반성장몰에서 에너지 절약용품을 구매 후 이뤄졌다.


김준동 사장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이웃들이 포근한 겨울을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곁에서 밝고 따뜻한 에너지를 전하는 남부발전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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