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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에이리어 K그룹 모빌리티(이하 BAKG)가 10일(현지시간) 한국자동차연구원(KATECH)와 세미나를 KOTRA실리콘밸리에서 개최했다. |
베이에이리어 K그룹 모빌리티(이하 BAKG 모빌리티)가 10일(현지시간) 한국자동차연구원(KATECH)와 세미나를 KOTRA실리콘밸리에서 개최했다.
BAKG 모빌리티는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모빌리티 분야 한인 전문가, 기업인 단체로 베이에이리어 K그룹에서 출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한국과 원격으로 동시에 이뤄졌으며, 나승식 한국자동차연구원 원장, 임정택 주SF 총영사 등이 참석했다.
테슬라를 비롯해 실리콘밸리의 모빌리티 기업과 스타트업에서 일하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세미나 연사로 곽수진 KATECH 박사가 ‘한국의 자율주행 기술개발 동향’에 대해, 최유준 박사가 ‘한-미 국제공동 R&D 협력 현황’에 대해서 발표했다.
실리콘밸리의 XR기업인 매직 리프의 김태민 박사가 ‘AR, AI and 한글’이라는 주제로 발표했고 김상욱
두산로보틱스 상무가 ‘로봇 산업의 미래’에 대해서 발표했다.
스타트업 모를렛의 박진규 대표가 ‘최적화를 위한 생성형AI’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나승식 한국자동차연구원 원장은 “자동차는 이제 기계가 아닌 디지털 디바이스가 되고 있다”면서 “우리 기업들의 자동차 분야 역량을 키우기 위한 한미 R&D 협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실리콘밸리=이덕주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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