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만들었나? ‘삐약이’ 신유빈 웃게 한 슈크림 호빵 매출도 ‘방긋’

삼립 호빵 모델인 국가대표 탁구 선수 신유빈.[사진 제공 = 유튜브 캡처]
시즌 한정 물량으로 롯데마트·슈퍼가 단독 선보인 ‘삼립 바닐라빈 슈크림 호빵’이 인기다.


11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삼립 바닐라빈 슈크림 호빵은 이달 초 출시 이후 약 일주일 간의 매출이 타 신상품 대비 5배 이상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삼립 바닐라빈 슈크림 호빵은 롯데마트 기호식품팀 디저트 MD(상품기획자)가 삼립 호빵 모델인 신유빈의 삐약이 이미지에 착안해 개발에 참여, 롯데마트·슈퍼에서 단독으로 운영 중인 상품이다.


팥을 선호하지 않는 소비자들도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부드럽고 달콤한 슈크림 커스터드에 바닐라 빈을 섞어 풍미를 극대화했다.

발효미종 알파로 생지의 쫄깃함을 강화한 것도 특징이다.


김임숙 롯데마트 기호식품팀 MD는 “수차례 레시피 개선과 시식 테스트를 걸쳐 쫄깃함과 달콤한 풍미를 모두 잡은 호빵을 출시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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