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그룹은 연말 이웃사랑 성금 40억원을 사회복지공동 모금회에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제적으로 더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활용된다.
GS는 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05년부터 연말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해 왔다.
올해까지 기탁한 성금은 총 760억원이다.
GS는 이번 이웃사랑 성금 기탁 외에도 각 계열사별로 임직원 자원봉사 및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나서고 있다.
GS칼텍스는 한국에너지재단의 ‘에너지효율개선 민관공동사업’에 지난해 민간기업 최초로 참여해 100억원을 후원하고 있다.
에너지효율개선사업으로 현재까지 1870가구를 지원했으며 올해도 수혜대상 1900가구를 모집해 지원할 예정이다.
16년째 이어온 김장김치 나눔으로 누적 ‘2만 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올해도 지난 11월 23일 서울 종로구
GS건설 본사 사원식당에서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 ‘김치 Together’를 진행했다.
이 행사에서 임직원 가족 100여명이 참여해 김장김치를 만들었다.
GS는 총김치 2472 상자를 서울, 경기, 인천 지역 양육원과 보호대상아동 거주시설에 전달했다.
이외에도 GS E&R은 사업장이 위치한 안산, 구미, 포천, 동해지역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장학금 및 교육기자재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GS파워는 사회공헌을 경영의 한 축으로 삼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허태수 GS 회장은 “훌륭하고 지속 가능한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할 뿐 아니라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을 기본으로 사회공헌,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천해 나가야 한다” 며 “우리 사회가 더욱 따뜻하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사회 전체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며, 기업들도 나눔을 통한 사회적 역할에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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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수 GS 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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