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자기계발 지원·정부인증 가사 서비스 제공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복지 솔루션 전문기업 현대이지웰은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은 고용노동부·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한국경영자총협회·대한상공회의소·중소기업중앙회가 공동 주최하고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한다.

일과 생활 균형을 적극 지원하는 우수 기업에 수여하고자 올해 처음 도입됐다.


현대이지웰은 ▲자기계발 지원 프로그램 ▲정부인증 가사 서비스 제공 ▲유연근무제도 운영를 비롯해 다양한 일·생활 균형 지원 제도 시행 노력을 인정받았다.


우선 현재이지웰은 자격증 취득 지원, 어학 학습과 온라인 도서 구독 지원 같은 다양한 제도와 더불어 박람회, 시장 조사 등을 위해 근태와 활동비를 지원하는 ‘OFD(Office Free Day)’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온라인몰 ‘이지웰 복지몰’을 통해 자사 임직원뿐만 아니라 2700개 고객사 소속 350만명 고객을 대상으로 일·가정 양립을 돕는 정부인증 가사도우미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앞서 현대이지웰은 고용부로부터 정부인증 가사도우미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아울러 현대이지웰은 직원들이 출·퇴근 시간을 자유롭게 조정하는 유연근무 제도인 ‘시차 출퇴근 제도’를 도입해 자녀 돌봄과 자기계발 시간이 필요한 직원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고 있다.


현대이지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직원이 일과 삶의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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