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기 좋은 회사·밀레니얼·여성 워킹맘이 일하기 가장 좋은 기업…3관왕 오른 힐튼 코리아

GPTW, 179개국 10만여 개 기업 대상 심사
존중·공정성·동료애 등 62개 항목 직원 설문
독창적 복지 혜택 등 긍정적 근무환경 호평

힐튼 코리아가 ‘2024년 일하기 좋은 회사, Great Place to Work 인증’을 획득했다.


사진 = 힐튼 코리아
GPTW는 매년 전 세계 179개 국가에서 10만 개 이상의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진행, 우수한 조직문화로 직원들이 일하기 좋은 근무 환경을 제공하는 기업을 선정하는 글로벌 인증이다.

믿음, 존중, 공정성, 자부심, 동료애와 관련한 62개 항목을 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평가해 인증 기업을 선정한다.


힐튼 코리아는 특히 동료 간의 축하와 지원 문화, 독창적인 복지 혜택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힐튼 코리아의 직원 간 교류와 축하를 장려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차별화한 복지 혜택 등 긍정적인 근무 환경이 돋보이는 대목이다.


이밖에 힐튼 코리아는 ‘일하기 좋은 회사’ 인증을 획득한 것 외에도 ‘2024-2025 대한민국 밀레니얼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과 ‘2024-2025 대한민국 여성 워킹맘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부문에서 특별상을 추가로 수상했다.

이에 대해 힐튼 코리아는 국내 힐튼 호텔들이 각기 다른 환경에 있는 직원들의 다양한 필요사항을 파악하고 지원하는 것은 물론, 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존중하는 유연하고 열린 정책을 편 결과라고 자평했다.


사진 = 힐튼 코리아
마크 미니(Mark Meany) 힐튼 코리아 총괄 총지배인은 “힐튼은 오랜 기간 동안 GPTW세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호스피탈리티 기업 1위에 올랐으며, 작년에는 전 업계를 총망라해 세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1위로 선정됐다”면서 “올해 힐튼 코리아도 GPTW 인증은 물론, 여성 워킹맘과 밀레니얼 팀멤버들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특별상을 받은 것은 정말 큰 쾌거가 아닐 수 없다”고 기뻐했다.

그는 “앞으로도 우리는 힐튼 코리아 팀멤버들과 함께 의미 있는 발걸음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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