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 '던킨'을 운영하는 비알코리아가 프랜차이즈 최초로 '소비자중심경영(CCM)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고 10일 밝혔다.
CCM 인증은 기업이 얼마만큼 고객 중심으로 운영되는지 평가하는 제도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관련 업무를 수행한다.
2년마다 재평가해 인증이 갱신된다.
기업이 12년 이상 인증을 유지해야 CCM 명예의 전당에 오를 수 있다.
비알코리아는 2011년 프랜차이즈업계 최초로 CCM 인증을 획득했다.
이후 소비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결과 명예의 전당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비알코리아는 직원들이 고객 의견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VOC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신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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