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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정식품] |
오리지널 두유 ‘베지밀’로 잘 알려진 정식품이 ‘그린비아’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리뉴얼한다.
정식품은 그린비아 BI를 리뉴얼하고 사업영업을 B2C(기업-소비자 간 거래) 영역으로 본격 확장한다고 10일 밝혔다.
그린비아는 정식품이 1991년 출시한 국내 최초 특수의료용도식품 브랜드다.
환자용 전문 영양식을 시작으로 지난 30여년 동안 한국인의 영양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균형 영양식을 선보였다.
새롭게 선보이는 BI는 그린비아의 비전인 ▲전문성 ▲최초 ▲돌봄의 세 가지 키워드를 형상화했다.
신뢰감을 주는 짙은 그린 컬러는 오랜 연구와 전문적인 영양설계를 기반으로 한 그린비아의 전문성을 나타낸다.
포인트로 더한 깃발 모양은 국내 최초 특수의료용도식품 브랜드로서 그린비아의 정체성과 개발 혁신, 그리고 특수의료용도식품 시장에서의 높은 위상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그린비아의 신규 BI와 패키지 디자인은 그린비아 전 제품에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정식품은 이번 그린비아 BI 리뉴얼에 맞춰 사업영역도 B2B(기업 간 거래) 중심에서 B2C 영역으로 속도를 낼 방침이다.
정식품 관계자는 “그린비아는 이번 BI 리뉴얼을 계기로 특수의료용도식품 브랜드를 넘어 남녀노소에게 영양 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새롭게 도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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