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거짓 내 딸에 허튼소리 마”…톰 크루즈 전처 분노한 충격적 이유

톰 크루즈의 전처인 배우 케이티 홈즈가 딸 수리(18)에 대한 루머에 분노를 표했다.

[사진출처 = SNS]

톰 크루즈의 전처인 배우 케이티 홈즈가 딸 수리(18)에 대한 루머에 분노를 표했다.


미국 CNN은 8일(현지시간) 홈즈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국 ‘데일리메일’의 기사를 캡처한 사진을 올리며 “완전히 거짓이다.

데일리메일, 더 이상 허튼 소리 하지 말라”라는 문구를 삽입했다고 보도했다.


또 게시글 설명에는 “그만”이라는 글을 남겼다고 CNN은 전했다.


홈즈가 공개한 데일리메일 기사는 지난 5일 보도한 것이다.


“백만장자 수리 크루즈! 톰 크루즈의 신탁 기금이 시작됐고, 엄마 케이티 홈즈도 딸을 위해 기금을 마련했다”라는 제목의 기사에는 “수리는 갑자기 부유한 10대가 되어 원하는 대로 할 수 있는 돈을 갖게 된다”며 “이혼한 아버지 톰으로부터 받은 신탁자금이 18세가 된 지난 4월18일부로 발표되기 때문”이라고 소개했다.


홈즈가 공개한 문제의 데일리메일 기사. [사진출처 = 인스타그램]
데일리메일은 당시 소식통을 인용해 “톰에 제공한 신탁 기금을 수리가 18살이 되면 쓸 수 있게 한다는 것이 이혼 합의의 일부”라며 “그 규모는 상당하다”고 했다.


수리는 이에 따라 4월부터 이 돈을 인출할 수 있고 나머지 돈은 수리가 30대가 되면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데일리메일은 설명했다.


2012년 부모의 이혼 이후 홈즈와 함께 살고 있는 수리는 뉴욕 라가디아 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올 가을 명문으로 꼽히는 카네기멜론대에 입학했다.


수리와 아버지 톰은 오랜기간 서로 연락을 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성년이 되는 올해 고등학교 졸업식에도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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