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양산시복지재단에 이웃사랑 모금액 500만원 기부

(왼쪽부터)공도완 신재생본부 영남지사장과 이영조 유진경 양산시복지재단 부장이 이웃사랑 모금액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 한 국동 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9일 연말연시를 맞아 임직원의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조성된 이웃사랑모금액을 활용한 성금 500만원을 양산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홍 양산시복지재단 본부장과 이영조 동서발전 신재생본부장 등 양 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부금 전달식 이후에는 사회복지시설, 저소득층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지역상생 방안을 마련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양산시복지재단은 이번 기부금을 활용해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한 생활필수품과 의료비, 사회복지시설 프로그램비 등 지역 내 다양한 복지서비스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영조 신재생본부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정성을 모았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