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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소라의 유저 사용 화면. <이덕주 기자> |
오픈AI의 인공지능 동영상 생성 서비스 ‘소라(Sora)’가 마침내 공개됐다.
9일(현지시간) 오픈AI는 홈페이지를 통해 소라를 일반 고객들을 대상으로도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서비스는 자체 도메인 sora.com 에서 이뤄지며 챗GPT 유료고객인 챗GPT플러스(월 20달러)와 챗GPT프로(월 200달러)만 사용할 수 있다.
비디오 생성에는 크레딧이 사용되며 챗GPT플러스 이용자는 1000크레딧(최대 50개 영상)이 제공되며 해상도 720픽셀, 5초의 동영상까지만 생성할 수 있다.
챗GPT프로 이용자는 1만크레딧(최대 500개 영상)이 제공되며 1080픽셀 해상도로 20초까지 생성가능하며, 5번 연속 생성할 수 있다.
생성된 이미지도 워터마크 없이 사용가능하다.
크레딧은 매 결제일 자정에 리셋되며 다음 달로 이월되지 않는다.
오픈AI는 이날 라이브 영상을 통해 ‘소라 터보’도 공개했다.
다양한 이미지 비율과 길이로 생성이 가능한 서비스다.
이날 서비스 공개되고 사용자가 몰려서인지 미국 서부시간 오전 11시8분 현재 이미지 생성은 월활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다.
[실리콘밸리=이덕주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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