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납품대금 연동 우수기관 선정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수상

이영재 조달협력처장(오른쪽)이 납품대금 연동 우수 공로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이 정부로부터 중소기업과의 공정거래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남부발전은 9일 서울 정동 1928 아트센터에서 열린 ‘2024 연동 우수기업 포상식’에서 납품대금 연동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납품대금 연동제는 원자재 가격의 변동에 따라 납품대금을 조정하는 제도다.

납품 거래 시 불공정 문제 예방과 원가 상승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년 기업간 공정한 거래 문화 정착을 위해 연동제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우수 기업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이영재 남부발전 조달협력처장은 “중소기업과의 상생 협력과 제값 주기 문화 정착을 위한 남부발전의 지속적인 노력들을 인정받은 것 같아서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납품대금 연동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기업과의 적극적 소통과 지원사업 홍보, 벤치마킹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