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종로구 취약계층에 김장김치 1500포기 전달

한화 직원들이 김장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 = 한화]

한화가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

한화는 지난 6일 서울 종로구 소재 무악동 무악동천주교회에서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화 직원 30여명은 김장·포장·배달조에 나눠 봉상활동을 펼쳤다.

정성껏 담근 김치 1500포기는 종로구 무악동·교남동·천연동 일대의 취약계층 어르신 100가구에 전달했다.

이영찬 한화 인사지원팀장은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들과 동행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