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환상적인 크리스마스트리를 선보여 연말의 낭만을 더해 온 도심 속 '트리 명소'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이 올해는 반짝이는 '골드 포레스트(Gold Forest·금빛 숲)'로 새롭게 변신한다.
이번 테마는 '365일 반짝이는 희망을 품은 골드 포레스트'로, 별마당 도서관을 찾는 이들이 황금빛으로 물든 숲속에서 희망과 영감을 얻어 하루하루 더욱 빛나는 일상을 영위하길 응원하는 마음에서 시작됐다.
행운을 상징하는 거대한 황금빛 트리가 숲의 수호자처럼 13m 높이의 서가를 은은한 금빛으로 감싸며 방문객을 맞이하고, 1년 365일 일상의 희망을 담은 별 모양 행잉이 천장을 화려하게 수놓아 하늘에서 별이 쏟아지는 금빛 숲속에 들어온 듯한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천장과 난간, 트리까지 별마당 도서관 곳곳에서 반짝이는 금빛들이 소망의 빛줄기처럼 연결돼 방문객들을 포근하게 감싸안아 연말의 따스한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크리스마스 분위기와 따뜻한 감성을 더해 줄 고품격 공연도 준비돼 있다.
7일에는 올해로 세 번째 함께하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의 '미라클 서울' 공연이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서울을 대표하는 명소에서 진행되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연말 콘텐츠로, 국내 최정상 오케스트라의 수준 높은 연주와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협연자들이 함께해 눈과 귀가 행복한 시간을 선사한다.
오는 25일 크리스마스 당일에도 수준 높은 공연이 준비돼 있다.
SNS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된다.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골드 포레스트' 인증 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보기만 해도 연말의 즐거움이 느껴지는 '골드 포레스트' 일러스트 마그넷을 증정한다.
한편 신세계프라퍼티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스타필드 점포별로 각종 브랜드와 협업해 개성 넘치는 크리스마스 콘텐츠를 선보인다.
성큼 다가온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동화처럼 따뜻하고 설레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스타필드는 희망 가득한 연말을 위해 고객들이 상상하는 동심 속 모든 크리스마스를 구현했다.
점포별로 각기 다른 브랜드와 협업해 개성 넘치는 크리스마스 콘텐츠로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스타필드 하남은 '코카콜라 크리스마스 빌리지 인 스타필드'로 변한다.
코카콜라의 상징적인 빨간색 트럭과 마스코트인 폴라 베어들이 마을 곳곳에서 트리를 장식하고 방문객들에게 인사를 건넨다.
스타필드 고양과 안성에는 알록달록한 레고 브릭으로 조성한 이색 '레고 산타 빌리지'가 펼쳐진다.
스타필드 수원에서는 '쿠키런 윈터 페스타 인 스타필드'가 열린다.
[이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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