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 스타트업위 출범 첫 활동
글로벌 한인 창업자 네트워크
캘리포니아서 1월 10~14일 모여
12월 15일 오후 4시까지 온라인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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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미국 뉴욕 뱅크오브아메리카파빌리언에서 UKF 주최로 열린 ‘2024 NYC 스타트업 서밋’에서 참가자들이 개막사를 경청하고 있다. |
토종 스타트업들이 미국 등 글로벌 진출 기회를 모색하는 장이 내년 1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다
벤처기업협회(회장 성상엽)는 벤처·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해 ‘UKF 82 Startup Summit 2025’ 스타트업 피칭 프로그램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협회 산하 스타트업위원회(위원장 이용균)가 출범한 후 첫 활동이다.
글로벌 한인 창업생태계의 새로운 장을 여는 이 행사는 글로벌 스타트업 및 투자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뜻깊은 자리로 내년 1월 10일부터 14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레드우드시티 폭스씨어터에서 열린다.
UKF(United Korean Founders)는 이스라엘 유대인 커뮤니티를 모델로 한 글로벌 한인 창업자 네트워크이다.
이번 행사에는 벤처·스타트업 기업 및 투자자, 유관기관 등 100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스타트업 피칭, 컨퍼런스,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스타트업위원회는 5개 한국 기업을 선발·추천해서 첫날 미국 현지 VC 100여 개사가 참여하는 ‘Startup Pitching’ 세션 피칭에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사는 글로벌 진출 준비가 된 기업이나 해외서 매출이 발생하는 기업, 해외 진출이 가능한 기업을 기준으로 선발된다.
선정되면 VC 매칭 지원과 VIP 네트워킹 저녁 행사 참석 기회, 행사 입장료 50% 할인 등 혜택을 받는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12월 15일 오후 4시까지 신청서와 IR자료(국문·영문)를 벤처기업협회 누리집(www.venture.or.kr)의 사업 공고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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