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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업체, 지역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성과공유회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한국남부발전] |
한국남부발전 부산빛드림본부는 3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협력업체, 지역 중소기업과 함께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 사업은 대·중소기업이 자율적으로 연대해 협력업체와 중소기업의 안전보건 수준을 향상시키고 자율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해 도입됐다.
이번 상생협력 사업을 통해 부산본부는 사내·외 협력업체, 지역 중소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 ▲위험성평가 중심의 안전보건 컨설팅 ▲안전보건 용품 지급 ▲안전보건 세미나 개최 등 협력업체·중소기업의 안전보건관리 수준 향상 ▲산업재해예방 역량 강화 등을 위해 약 4000만원(정부지원금 포함)의 지원과 함께 다양한 안전보건 활동도 시행했다.
송흥복 부산빛드림본부장은 “이번 상생협력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 스스로가 지속 가능한 안전보건 예방체계 구축과 함께 산업재해감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인 지원 강화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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