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키푸키 문상돈 대표와 푸드스토리앤테크 박경진 대표가 19일 일본에서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하고 기념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사진 = 헬키푸키 제공]

키토김밥 전문점인 헬키푸키 20일 일본 지바현 후나바시 시 역사에 1호점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일본 시장 진출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19일 일본 푸드스토리앤테크 도쿄 본사에서 양사는 일본 지역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MF)을 체결했다.

이번 양사의 계약은 창업 중개 플랫폼인 마이프차가 일본 진출에 대한 전략 수립과 중개 등의 실질적인 도움을 줘 이루어졌다.


헬키푸키는 건강식 메뉴인 키토김밥을 중심으로 떡볶이, 덮밥, 샐러드 등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에 건강에 좋은 식재료를 사용하는 컨셉으로 최근 건강 분식 프랜차이즈 분야에서 독보적인 성장을 해오고 있다.


푸드스토리앤테크 그룹은 일본에서 식자재 유통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로 한식, 양식, 일식 등 다양한 F&B 식당을 운영한 경험이 있는 전문 회사이다.

푸드스토리앤테크 측은 헬키푸키의 키토김밥을 비롯한 다양한 건강식 메뉴들이 일본인들이 선호하는 건강과 맛을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내려 빠르게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고 밝힌 바 있다.


헬키푸키는 일본 시장 진출을 계기로 K-푸드 프랜차이즈로써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문 대표는 “일본은 건강식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은 시장으로, 키토김밥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소개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이라며 “푸드스토리앤테크와의 협업을 통해 일본 고객들에게 헬키푸키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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