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 컬러디자인센터 ‘컬러뉘앙스’
네이처 본, 블루버드, 탱고 등 다섯 가지
건축·인테리어·IT산업 등
컬러디자인 전반에 적용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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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페인트공업 컬러디자인센터는 2025년 컬러뉘앙스 키워드로 ‘퍼즐저니’를 발표하고, 트렌드를 이해할 수 있는 컬러로 터스크, 탱고 등 다섯가지를 선정했다. <삼화페인트공업> |
삼화페인트공업 컬러디자인센터는 2025년을 위한 컬러뉘앙스 키워드로 ‘퍼즐 저니’를 발표하고, 이에 부합하는 다섯 가지 컬러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퍼즐저니는 퍼즐을 맞춰가는 과정에서 알게 되는 재미나 경험 등을 의미하는 말이다.
삼화페인트는 올해의 컬러뉘앙스에 조각을 하나씩 맞추고 완성하는 도전적인 여정을 즐기는 것이 중요하다는 뜻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퍼즐을 완성하는 5개 컬러로는 연두색 계열의 네이처 본, 청색계열의 블루버드, 미백색 계열의 터스크, 보라색 계열의 퍼플 패션, 붉은색 계열의 탱고가 뽑혔다.
이상화
삼화페인트 컬러디자인센터장은 “‘퍼플 저니’는 유연하고 창의적인 시도를 통해 목표에 도달하는 과정을 즐기자는 의미”라고 말했다.
삼화페인트는 매년 글로벌 트렌드와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분석해 내년 유행할 ‘트렌드 컬러’를 분류하고, 이 중 관통하는 주제를 공유하는 5가지 컬러를 ‘컬러뉘앙스’로 선정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다음해 건축·인테리어·자동차· IT산업 등 컬러디자인 전반에 적용할 수 있는 컬러 흐름을 미리 예상해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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