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가구 사용자 ‘2535’ 세대와 소통 목적
직장인 유형검사하면 ‘나만의 사원증’ 발급
프로필 사진 찍어 워킹로그 제작 가능
‘채널십오야’ PD 등 토크콘서트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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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가구 전문기업 퍼시스는 서울 성수동에서 MZ직장인을 위한 팝업스토어 ‘리얼미앳오피스’를 다음달 1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퍼시스> |
오피스 가구 전문기업
퍼시스가 서울 성수동 연무장길 크레아레에서 내달 14일까지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퍼시스 ‘리얼미앳오피스’브랜드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업의 핵심세대인 25~35세 구성원의 생각과 가치를 연구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된다.
팝업스토어에는 자신에 대해 알아보는 ‘탐구의 공간’, 자신을 발견하는 ‘몰입의 공간’, 사람들과 교류하는 ‘교류의 공간’등 3개층의 체험형 공간을 마련했다.
탐구의 공간에서는 직장인 유형검사를 진행하고, 나만의 사원증을 수령할 수 있다.
MZ직장인에 대한 다양한 편견을 선택한 후, 이 질문에 대해 또래 직장인들은 어떻게 답했는지 확인하는 공간이기도 하다.
‘몰입의공간’에서는 프로필 사진을 찍고 다이어리 표지를 만들어 ‘나만의 워킹로그’를 제작할 수 있다.
일에 대한 영감을 얻을 수 있는 MZ대표 직장인들의 릴레이 토크콘서트도 진행한다.
채널십오야 콘텐츠와 지락이의 뛰뛰빵빵을 제작하는 에그이즈커밍의 김예슬·한유진 PD, 정두현 스픽 마케터와 김하연 문학동네 마케터 등이 연사로 출연한다.
토크콘서트는 리얼미앳오피스 네이버 플레이스에서 사전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퍼시스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MZ직장인들이 가진 고민을 공유하고, 일하는 나의 모습과 가치를 발견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일하는 사람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오피스 솔루션을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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