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이천 나들이 어때요”...시몬스침대, ‘파머스 마켓·쌀 문화 축제’

지역농가 모아 이천 쌀·토마토 등 판매
오비맥주·농심·hy 등 참여..풍성한 먹거리
16~20일 영화상영·북콘서트 등도 이어져

인근 이천 농업테마공원 ‘쌀문화 축제’
시몬스 카페 부스 열고 소비자와 만나

시몬스는 매년 복합문화공간인 이천 시몬스 테라스에서 지역 농가와 함께 진행하는 파머스마켓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오는 18일부터 사흘 간 쌀과 토마토를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한다. [사진 제공=시몬스]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는 경기 이천시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에서 오는 16일부터 ‘파머스 마켓 위드 이천 쌀문화 축제’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매년 지역농가 상품을 판매하는 파머스 마켓 행사에 올해는 ‘이천 쌀문화 축제’와의 협업을 더했다.

16~20일 시몬스 테라스에서는 닷새 간 북토크 콘서트, 무비 나이트, 파머스 마켓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가 이어진다.

16일에는 ‘트렌드코리아 2025’ 공동저자인 최지혜 박사가 대한민국 소비 트렌드를 전망하고, 17~18일 오후 6시부터 잔디정원에서는 영화를 상영한다.

18~20일 시몬스테라스 2층에서 진행하는 파머스 마켓에는 승봉농원(사과·배), 진가정미소(쌀), 이천쌀강정(쌀강정·뻥튀기), 온방(치즈·요거트), 오건농장(토마토), 하영농원(고구마)을 비롯한 지역농가 6곳이 신선한 농·특산물을 판매한다.

올해는 오비맥주, 농심, hy(한국야쿠르트) 같은 유명 식음료 기업이 함께 참여해 먹거리가 더 풍성하게 준비됐다.

시몬스 테라스에서 차로 5분 거리인 이천 농업테마공원에서는 해당 기간 ‘이천 쌀문화 축제’가 열린다.

시몬스는 이곳에도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카페 부스를 설치한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파머스 마켓은 방문객이 이천의 매력을 새롭게 느끼고 지역상생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