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기업가 키우는 ‘까르띠에’…여성 창업 교육 및 지원하는‘언더우먼 임팩트 커뮤니티 4기’ 모집

‘까르띠에 여성 창업 이니셔티브’와
창업교육 기업 ‘언더독스’의 네번째 협력
4기는 10월 16일부터 11월 6일까지 모집

언더우먼 임팩트 커뮤니티 4기 모집
까르띠에와 창업 교육 기업인 언더독스가 여성 창업가들을 위한 프로그램인 ‘언더우먼 임팩트 커뮤니티 4기’를 10월 16일부터 11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2021년부터 언더독스는 여성 창업가를 지원하는 글로벌 프로그램 ‘까르띠에 여성 창업 이니셔티브(Cartier Women’s Initiative)’와 협력을 통해 컨퍼런스 및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언더독스가 기존에 모체를 두고 있던 경력 단절 여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더욱 확장한 것으로, 더 많은 여성 창업가들이 소셜임팩트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언더우먼 임팩트 커뮤니티는 사회혁신 분야에서의 여성 창업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와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임팩트 컨퍼런스 및 20주 과정의 창업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성 창업 지원을 위한 임팩트 역량 강화 교육과 실전형 기업가 육성을 위한 창업교육 및 1:1 코칭으로 진행되며 여성 창업가 네트워킹 또한 모두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10월 25일(금)에 헤이그라운드 성수 시작점에서 개최될 2024 언더우먼 임팩트 컨퍼런스에서는 까르띠에 여성 창업 이니셔티브의 글로벌 프로그램 디렉터 윈지 신(Wingee Sin)의 까르띠에 여성 창업 이니셔티브 소개와 핵심 가치를 전달한다.


이어 2023년 동아시아 펠로우 1위를 거머쥐며 까르띠에 여성 창업 이니셔티브 출범 이후 일곱 번째 한국 수상자가 된 문우리 대표(포티파이)와 서인식 대표((주)센시), 이미연 대표(유진테크놀로지)의 대담을 통해 한국형 소셜임팩트의 변화와 성장 및 글로벌 창업 생태계와 DEI(다양성, 형평성, 포용성)에 대해 심도 있게 들을 수 있다.


언더우먼의 최종 목표는 집중 교육 과정을 통해 참여 기업의 사업 성과를 높이는 것과, 완성도 높은 사업계획서 도출에 초점을 둔다.


2024년 동아시아 어워드에 박지원 대표(세이브앤코)가 1위로 수상하면서 현재까지 한국에서는 총 8명의 까르띠에 여성 창업 이니셔티브 펠로우가 활동 중이다.


한편, ‘까르띠에 여성 창업 이니셔티브’는 영향력 있는 여성 창업가들이 잠재력을 발휘해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장려하기 위해 2006년 시작된 이래 매년 진행되는 글로벌 창업가 프로그램이다.


UN에서 정의한 지속가능개발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에 부합하며, 사회적으로 긍정적인 영향력을 확산하고 사업 등록 6년 미만의 성장 초기 단계의 여성 창업가가 결정권자인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까르띠에 여성 창업 이니셔티브’의 펠로우에 선정되면 3만 달러에서 10만 달러(한화 약 3천만 원에서 1억 원)의 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기업가 정신을 위한 마인드 셋 프로그램 멘토링 등의 교육과 함께 전 세계의 미디어 노출 기회가 제공되며, 펠로우로 활동하는 글로벌 여성 창업가들과 교류할 수 있는 커뮤니티 참여 기회도 가질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10월 25일 금요일 오후 6시 30분, 언더독스 공식 유튜브(youtube.com/@underdogs840)와 헤이그라운드 성수 시작점에서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되는 임팩트 컨퍼런스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현재 언더독스 공식 웹사이트(underdogs.co.kr)를 통해 10월 24일까지 ‘언더우먼 임팩트 컨퍼런스’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언더우먼 임팩트 커뮤니티 4기’ 모집 신청은 10월 16일부터 11월 6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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