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어떤 가방이길래” 주말 성수동 2천명 몰렸다…1020女 사로잡은 ‘르봉백’

LF 아떼 바네사브루노 성수 팝업
스웨이드·벨벳 등 가을 르봉백 출시

아떼 바네사브루노 성수동 팝업스토어. [사진=LF]
14일 생활문화기업 LF의 아떼 바네사브루노가 가을겨울(FW)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서울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성수동에 위치한 ‘포인트 오브 뷰(Point of View)’에서 팝업스토어 문을 연 후 첫 주말 동안에만 2000명이 넘는 고객들이 방문했다.

입장을 기다리는 대기 인원이 긴 줄을 만들기도 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지난 3월 성수동 ‘포인트 오브 뷰’, 지난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이은 올해 세 번째 단독 팝업 행사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오는 20일까지 운영되며, ‘르봉백’과 ‘프릴백’ 라인의 FW 소재를 적용한 신제품을 비롯한 전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리본 모양의 ‘르봉백’은 젊은 여성 사이에서 화제가 되며 완판 행진을 이어갔고, 최근 출시된 ‘프릴백’도 로맨틱한 디자인과 다양한 연출 방법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아떼 바네사브루노는 올 가을 떠오르는 스웨이드 소재부터 부드럽고 벨벳, 자카드 패턴까지 다양한 소재의 제품을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선보인다.


아떼 바네사브루노 성수동 팝업스토어. [사진=LF]
팝업 공간의 콘셉트는 ‘가을의 프릴 파티’로, 로맨틱한 디자인과 소재를 적용한 제품들을 직접 착용하고 즐길 수 있는 최적의 공간으로 구성됐다.

팝업스토어 현장 구매 시 최대 20%의 할인과 한정판 키링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아떼 바네사브루노 ‘프릴백’과 ‘르봉백’ 신상품은 전국 오프라인 아떼 바네사브루노 매장과 라이프스타일 전문몰 LF몰과 29CM, 무신사, W컨셉에서 만나볼 수 있다.


LF 아떼 바네사브루노 관계자는 “상반기부터 2030대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팝업스토어를 적극적으로 진행해 왔다”며 “국내외 고객들이 아떼 바네사브루노의 다양한 제품들을 편안하게 착용해 보고 완연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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