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KT&G 상상마당] |
KT&G(사장 방경만) 상상마당이 신진 작가를 발굴하고 육성하고자 운영 중인 ‘볼로냐 그림책 워크숍’ 출신 작가 7인이 선보이는 작품 전시를 오는 31일까지 상상마당 대치 갤러리에서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볼로냐 그림책 워크숍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진행해 온 대표적인 아카데미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약 8개월 동안 프로 작가와 출판 기획자, 북 디자이너 등 분야별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받아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그림책을 창작한다.
KT&G 상상마당은 완성된 작품들을 이탈리아 볼로냐 현지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볼로냐 국제 아동 도서전’에 출품 지원한다.
국내 전시를 통해 자신들의 작품을 대중들에게 선보일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는 ‘그림책과 눈부시게’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9기를 수료한 작가들의 그림책 원화 28점과 출간 도서 30권 내외로 구성된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