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리코, 조용하고 빠른 ‘A3 컬러 복합기 D470’ “분당 36매 출력”

A3 컬러 복합기 D470 시리즈 출시
안정적인 출력 성능, 업무 효율성 향상
직관적인 조작 가능, 새로운 GUI 적용
다양한 비정형 용지 지원. 용지 선택 실수 최소화
친환경 기술 도입, 전력 소비 및 환경 영향 절감

신도리코 가 사용성을 대폭 강화한 A3 컬러 복합기 신제품 D470 시리즈(D470/D471/D472)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신도리코가 사용성을 대폭 강화한 A3 컬러 복합기 신제품 D470 시리즈(D470/D471/D472)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D470 시리즈는 안정적인 출력 성능으로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제품이다.

해당 모델은 컬러와 흑백 출력 속도가 각각 분당 25매, 30매, 36매에 달한다.

8GB 메모리와 양면 인쇄 기능을 기본으로 갖췄다.

256GB SSD를 탑재해 빠른 데이터 읽기 및 쓰기가 가능하고, 소음이 적으며, 외부 충격에 강하다.

신도리코는 D470 시리즈의 새로운 GUI(Graphical User Interface)를 도입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처럼 직관적인 조작을 가능하게 했다고 설명했다.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맞춤형으로 배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개선된 LED 램프를 통해 데이터 수신 상태와 용지 잔여량을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토너 교체는 한 번에 밀어 넣는 컬러 그립 커버를 적용했다.

D470 시리즈는 본체 급지 트레이에서 우편엽서와 봉투 같은 비정형 사이즈의 용지 작업을 지원한다.

다중 센서가 최적의 용지를 자동 검출해 인쇄 품질 불량을 최소화했다.

또 자동원고이송기(ADF)의 작동음을 줄여 정숙성을 강화했고, 바이러스 검사 기능을 통해 보안 위험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아울러 D470 시리즈는 친환경적이다.

종전보다 낮은 온도에서 토너를 정착해 전력 소비를 28% 절감했으며, 제품에 사용된 신재생 소재 비율은 34.9%에 달하고, 포장재는 에어 쿠션을 사용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였다.

신도리코 김희수 영업본부장은 “신제품 D470 시리즈는 대용량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 가능한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모바일, 클라우드, 보안 기능을 대폭 강화한 라인업”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군을 개발해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