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휴넷]
기업교육 전문기업 휴넷은 코딩이 필요없는 데이터 분석교육 ‘마이 데이터 캔버스’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마이 데이터 캔버스-코딩 없는 데이터 분석의 시작’은 코딩 경험이 없는 실무자들을 위한 교육과정으로, 쉽게 데이터 분석을 배울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 프로그램은 복잡한 코딩 없이도 노코드 도구를 통해 실무적인 데이터 분석을 진행하며 학습자들이 직접 데이터 분석 앱을 제작할 수 있게 지원한다.


학습자들은 AI가 지원하는 이러닝 학습창에서 데이터 분석을 배우고 전용 실습 플랫폼 ‘AI Canvas’에서 데이터를 직접 다뤄 본다.

AI Canvas에서 생성한 데이터 모델은 동료들과 공유할 수 있으며 교육이 끝난 후에도 계속해서 실무에 활용 가능하다.


또 모든 수강생에게는 3개월간 AI Canvas의 멤버십을 무료로 제공,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더 많은 데이터로 실습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강의는 인공지능 전문기업 알고리즘랩스의 손진호 대표가 맡아 전문성을 더했다.


한편 마이 데이터 캔버스는 지난 5월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HR 행사 ‘ATD 24’ 전시회에 출품해 글로벌 관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휴넷 관계자는 “직장인에게 데이터 활용은 매우 중요한 스킬이다.

그러나 비 IT 직군이 SQL, 파이썬 등을 배우는 것은 큰 부담이 된다”면서 “마이 데이터 캔버스는 코딩을 몰라도 자신만의 분석 툴을 만들 수 있도록 코딩과 데이터 분석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춘 교육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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