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식 제조 업체 프레시지가 제품 경쟁력 등을 높이기 위해 최현석 요리사(셰프)를 명예고문으로 위촉했다고 10일 밝혔다.
프레시지 관계자는 “올해 7월 최현석 셰프와 지적재산권(IP) 유통 계약을 체결한 프레시지는 협업 제품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최현석 셰프를 명예고문으로 위촉했다”며 “앞으로 최현석 셰프는 본인 요리에 대한 철학과 정체성(아이덴티티)이 더 깊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제품 기획과 개발 단계에 직접 관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프레시지와 최현석 셰프가 협업 출시한 간편식 제품은 고객에게 사랑받으며 시장성도 검증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프레시지는 2021년부터 최현석 셰프와 롯데홈쇼핑에서 ‘테이스티:맛’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대표 인기 ‘한돈한우 함박 스테이크’는 올해 1~8월까지 50억원가량 판매됐다.
신수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