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이 케이뱅크와 신규 비즈니스 발굴·플랫폼 사업 확대를 목표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오늘(24일) 체결했습니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신규 고객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 플랫폼 MAU 활성화를 위한 서비스 제공 등을 협력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는 "국내 최초 인터넷은행인 케이뱅크와의 제휴를 통해 양사의 증권과 뱅킹 서비스 강점을 결합하여 고객들에게 보다 혁신적이고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키움증권은 지난 4월에도 하나투어와 MOU를 체결하는 등 지속적으로 다양한 업권의 기업들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있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