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상반기 주식과 채권을 비롯한 증권 결제대금이 2천890조2천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하반기보다 5.9% 증가하고, 지난해 상반기보다 8.8% 감소했습니다.
주식 결제대금은 243조7천억 원으로 지난해 하반기 대비 27.7%, 지난해 상반기 대비 31.4% 증가했습니다.
상반기 증시 활황에 결제 대금이 대폭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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