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자체 제작 TV 콘텐츠가 미국에서 상을 받으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27일 LG전자 글로벌 뉴스룸에 따르면 LG채널의 독점 콘텐츠 '더 라이벌리(The Rivalries)'는 최근 미국 웨비 어워드의 '비디오-스포츠(브랜디드)' 부문에서 수상했다.

1996년에 시작해 올해로 28회를 맞은 웨비 어워드는 미국 국제 디지털 예술 및 과학 아카데미(IADAS)가 주최하는 디지털 콘텐츠 시상식이다.

'디지털 분야 오스카'로 불리며 국제적으로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매년 1만개 이상의 출품작 가운데 각 분야 전문가 평가와 전 세계 이용자들의 온라인 투표를 받아 웹·모바일, 비디오, 게임, 인공지능(AI) 등 9개 부문을 시상한다.


더 라이벌리는 전미대학체육협회(NCAA) 소속 여러 대학 간 라이벌 관계를 조명한 다큐멘터리다.


[오찬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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