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주요 어종 생산이 적은 어한기를 맞아, 정부 비축 물량 5천 톤을 시중에 풀기로 했습니다.

명태, 고등어, 오징어, 갈치와 같은 대중적인 어종들 위주로 다음 달 16일까지 전통시장, 도매시장, 가공업체에 공급될 예정입니다.

정부는 또한 수산대전 특별전을 여는 등 이달 수산물 할인 지원에 15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는데, 소비자가 국산 수산물을 사면 최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승훈 기자 lee.seunghoo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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