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오는 6월 중순 시행을 목표로 직원 대상 희망퇴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전은 입사 20년차 이상의 고연차 직원들을 중심으로 희망퇴직을 시행할 예정인 가운데 일부 저연차 직원으로 희망퇴직 범위를 넓힐지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한전 측은 "6월 중순을 목표로 희망퇴직을 추진 중이지만 아직 세부적인 계획은 확정되지 않았다"며 "노사 합의 및 인사위원회 등의 절차가 남아있다"고 밝혔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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