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전세시장에 매물 부족 현상이 나타나면서 전셋값이 장기간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오늘(25일) 발표한 '4월 넷째 주 전국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보다 0.07% 올랐습니다.
매매시장에 한동안 관망세가 이어지면서 전세 수요가 늘었지만, 신규 입주 물량은 줄면서 공급이 부족해짐에 따라 전셋값이 오르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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