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리와 물가 상승에 따른 영업환경 악화로 지난 1분기 상가의 공실률은 오르고 임대료는 내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분기 상업용 부동산 임대동향조사'에 따르면 중대형 상가의 임대가격지수는 전 분기 대비 0.04% 하락했습니다.
그러나 전국 기준으로 모든 유형 상가에서 공실률이 늘어 중대형 상가의 공실률이 13.7%로 전 분기보다 0.2%포인트 올랐으며, 소규모 상가는 0.3%포인트 오른 7.6%를 나타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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