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자살률이 낮아졌지만,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회원국 중에서는 여전히 가장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은 오늘(25일) 이런 내용의 '한국의 안전보고서 2023'을 발간했습니다.
지난 2022년 자살률은 인구 10만 명당 25.2명으로 1년 전보다 0.8명 감소했습니다.
자살률은 2013년 28.5명을 정점으로 점차 감소하는 추세지만, 국제적으로 보면 우리나라의 자살률은 높은 수준이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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