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은 오프라인 체험 기능을 강화한 특화매장인 '올리브영 홍대타운'을 오는 26일 공식 오픈한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올리브영 홍대타운은 지상 1층부터 3층까지 영업면적 기준 총 300평(991㎡)으로 '명동타운(350평, 1157㎡)'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매장입니다.

홍대타운 매장은 단순한 쇼핑을 넘어 최신 뷰티 트렌드와 입점 브랜드를 만나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 점이 특징입니다.

1층에는 '콜라보 팝업존'이 마련됐습니다.

이 곳에서는 '컬래버레이션'을 운영 콘셉트로 매달 새로운 뷰티 브랜드와 영화, 게임, 캐릭터 등 이종산업 콘텐츠의 공동기획 전시를 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2층은 전문 MD가 추천하는 색조, 프리미엄 브랜드 위주로 매대를 구성됐습니다.

'럭스 에디트(Luxe Edit)' 단독 공간과 인기 브랜드 향수를 시향할 수 있는 '프래그런스바', 현재 주목받고 있는 브랜드를 소개하는 '트렌딩나우존' 등을 통해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안합니다.

3층은 스킨케어 등 기초 화장품 위주로 조성됐습니다.

이 곳에서는 남성고객 전문 공간인 '맨즈토탈존'과 체험 요소를 높인 '헤어스타일링바', 외국인 고객을 위한 'K뷰티나우존' 등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새롭게 오픈한 홍대타운에서 올리브영이 제안하는 차별화된 K뷰티 콘텐츠를 체험해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만나는 최접점인 매장에서 '고객 체험'을 혁신하며 쇼핑을 넘어선 즐거움을 제공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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