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서울 서대문구 구세군 서울후생원에서 열린 ‘희망의 집고치기 행복나눔’ 활동 경과보고회에서 구세군 서울후생원 문소연 원장 (왼쪽)과 DL이앤씨 최영락 주택사업본부 CM실장(가운데), 한국해비타트 최완호 서울지회 이사장(오른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DL이앤씨]
DL이앤씨는 지난 28일 서울 서대문구 구세군 서울후생원에서 희망의 집고치기 행복나눔 활동의 경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희망의 집고치기 행복나눔 활동은 DL이앤씨가 건설업의 전문성을 활용해 소외 계층의 주거 시설을 개선하는 사회공헌 사업입니다.

DL이앤씨는 2005년부터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주택 수리부터 단열 작업, 도배와 장판, 조명 교체 등을 지원해왔습니다.

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 재확산으로 인해 현장 활동 대신 기부를 중심으로 나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DL이앤씨의 올해 기부금은 구세군서울후생원, 종로구 독거노인가정, 용산구 해오름빌 모자원, 송파구 지역아동센터 등 각 시설의 주거환경 개선에 쓰였습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코로나 확산으로 외부 활동에 제한을 받는 장애인시설 및 아동양육시설을 중심으로 행복나눔을 실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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