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닷컴이 '그로서리' 공식스토어 확대에 돌입했습니다.

SSG닷컴은 수입육 가공업체 '쉐프파트너' 공식스토어를 열어 고품질 호주산, 미국산 소고기 상품을 판매한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현재 운영중인 한우 전문관에 이어 수입육 전문관을 선보이는 것으로 엄선한 고품질 정육 상품을 제공하고 다양한 구색을 확보해 그로서리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쉐프파트너'는 2000년 설립된 축산물 유통 전문기업 '오케이미트'의 자회사로 자체적인 가공 역량을 바탕으로 이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상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이번 입점으로 SSG닷컴은 호주산 와규, 목초를 먹여 키운 호주산 케이프그림, 호주산 곡물, 미국산 블랙앵거스 등 총 50여종 상품 라인업을 확보해 선보입니다.

고객은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 네오(NE.O)에서 쓱배송으로 구매하는 정육 상품과 더불어 전국 권역에서 택배배송으로 높은 품질의 '쉐프파트너' 상품을 받아볼 수 있게 됐습니다.

향후 SSG닷컴은 '쉐프파트너' 공식스토어에서 소용량 묶음 상품 및 특수부위별, 용도별, 가격대별 묶음 상품 등 여러 기획 상품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이명근 SSG닷컴 그로서리담당은 "20년 이상 정육 상품만을 전문적으로 취급해 온 ‘쉐프파트너’ 쓱닷컴 입점을 통해 믿을 수 있는 신선한 그로서리 상품을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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