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25일 지하 5층~지상 최고 39층·4개 동·전용 84㎡·총 425가구 규모…중도금 20% 무이자 등 다양한 금융혜택
DL건설은 오는 25일 대전에서 'e편한세상 대전역 센텀비스타'의 주택전시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진은 e편한세상 대전역 센텀비스타 조감도. (사진=DL건설 제공)

[대전=매일경제TV] DL건설이 오는 25일 대전에서 'e편한세상 대전역 센텀비스타'의 주택전시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섭니다.

e편한세상 대전역 센텀비스타는 대전광역시 동구 삼성동 112-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최고 39층, 4개 동, 아파트 400가구, 오피스텔 25실로 구성됩니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모두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로 공급되며 단지 내 상가도 입점합니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23가구 ▲84㎡B 166가구 ▲84㎡C 72가구 ▲84㎡D 103가구 ▲84㎡E 36가구 ▲84㎡OA 12가구 ▲84㎡OB 13가구 등입니다.

청약 일정은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청약, 30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됩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2월 6일이며 정당계약은 12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진행됩니다.

1순위 청약자격 요건은 대전, 충남, 세종에 거주하고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이라면 주택수, 기존 주택 당첨 여부 등과 관계없이 세대주, 세대원 모두 청약 가능합니다.

대전광역시는 지난 9월 26일 규제지역에서 해제되면서 세대주만 1순위 청약이 가능했던 것이 세대주뿐만 아니라 세대원도 가능해지면서 수요자들의 청약 열기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대전역 센텀비스타는 'e편한세상' 브랜드 프리미엄, 우수한 생활 인프라, 높은 미래가치 등 다양한 인기 요소를 모두 갖춘 단지로 오픈 전부터 높은 관심을 보여준 만큼 청약에서도 좋은 성적이 기대되고 있다"면서 "특히 최근 금리 인상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실수요자들의 자금 마련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한 '금융부담 제로플랜'을 마련해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e편한세상 대전역 센텀비스타는 통상 분양가의 60%에 해당하는 중도금 비율을 20%로 낮춰 대출 비율 부담을 최소화하고 중도금 무이자 혜택까지 제공합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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