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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산시 제공) |
[오산=매일경제TV] 경기 오산평화의소녀상은 오는 9월 8일까지 오산시 오산문화스포츠센터 2층 로비에서 회화대전 수상작 전시회를 엽니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된 작품은 2022년 15점의 수상작과 2019년의 회화대전 수상작을 포함해 30점입니다.
일본군‘위안부’피해자 문제를 세계여성 인권 유린의 역사문제로 보면서 과거의 상처를 이겨내기를 기원하고자 시민들에게 전시되고 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 화려한 색채를 활용한 구성이 인상적인 2022년 회화대전 대상작인‘이제는...’(김희진 작품), 24명 초등생이 공동작업한 최우수상 ‘희망, 그리고 24조각’(고현초 4학년 4반 24명) 등이 있습니다.
한편, 오산 평화의소녀상 회화 대전은 격년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다음 회화대전은 2024년에 열릴 예정입니다.
[강인묵 기자 / mkkim@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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