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 코로나19 이후 첫 전 좌석 예매…공급좌석 21만2000여석 중 15만4000여석 예매
에스알은 오늘(24일) 추석 경부선 SRT 승차권 예매 결과 공급좌석 21만2790석 중 154,459석이 예매돼 예매율 72.6%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 (사진=에스알 제공)

[대전=매일경제TV] SRT 운영사 에스알(대표이사 이종국)은 오늘(24일) 추석 경부선 SRT 승차권 예매 결과 공급좌석 21만2790석 중 15만4459석이 예매돼 예매율 72.6%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경부선 승차권 예매율은 올해 설 예매율 78.6%보다 6%P, 지난 추석 72.9%과 비교해 0.3%P 감소했으나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전 좌석을 예매해 예매좌석 수가 크게 증가했습니다.

코로나19 이전인 지난 2019년 추석과 비교해서도 예매좌석 수와 예매율이 증가했습니다.

에스알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020년 추석부터 올해 설까지는 창측 좌석만 판매했으나 올 추석은 2년 만에 전 좌석을 대상으로 명절 승차권 예매가 이뤄졌습니다.

호남선 SRT 승차권 예매는 내일(25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며 PC와 모바일을 이용해 SRT 명절 전용 홈페이지에서만 예약 할 수 있습니다.

잔여석 판매와 예약한 승차권 결제는 내일(25일) 오후 3시부터 이뤄집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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