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TV] KBI그룹의 대구경 강관 종합 전문기업 동양철관(대표이사 이곽우)은 올해 2분기에 매출 660억원, 영업이익 23억원, 당기순이익 10억원을 달성하며 지난해 2분기 대비 흑자로 전환했다고 밝혔습니다.

동양철관은 2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 매출 313억원, 영업손실 20억원, 당기순손실 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10% 증가하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했습니다.

상반기 실적 역시 1235억원, 영업이익 34억원, 당기순이익 1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매출액 810억, 영업손실 13억원, 당기순손실 19억원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최악의 시장 상황에서 동양철관은 재무건전성의 지속적인 개선을 바탕으로 영업력 강화와 최근 해외 프로젝트 수주 128억원을 달성하는 등 흑자 기록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손세준 기자 / mkssej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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