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상공업 발전 방향·기업 경영 연구, 교육 발전 위한 협력체계 구축…지역 경제 발전에 시너지
대전상공회의소는 한국경영학회와 어제(22일) 오후 4시 대전상의 4층 소회의실에서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왼쪽부터 한상만 회장과 정태희 회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상공회의소 제공)

[대전=매일경제TV]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정태희)와 한국경영학회(회장 한상만)가 어제(22일) 오후 4시 대전상의 4층 소회의실에서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업무협약은 상호 간 협력체계를 구축, 지역 상공업과 기업 경영에 대한 학문적·실무적 연구·각종 지식을 교류하고 중·장기적 상생 방안을 추진함으로써 지역 경제 발전에 힘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공업 발전 방향·기업 경영 연구, 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전문지식 공유를 위한 학술대회·교류회 개최 ▲상공업 진흥과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등에 뜻을 모았습니다.

정태희 회장은 "한국경영학회가 가진 기업 경영에 대한 연구와 통찰력을 지역 기업이 활용한다면 기업 성장과 지역 경제 발전은 물론 향후 국가 경제 발전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상만 회장은 "한국경영학회는 'ESG경영과 기업가 정신' 등 산업계 현실을 반영하는 학술 활동을 바탕으로, 기업 경영에 도움이 되는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며 "산업계와 학계 간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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