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청주시 제공)

[청주=매일경제TV] 충북 청주시가 지역사랑상품권 '청주페이'의 인센티브 혜택을 내일(24일) 오후 4시를 기준으로 중단합니다.

시는 인센티브 혜택 중단 배경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소비 증가로 청주페이 발행액이 급증했고, 올해 확보한 예산 역시 모두 소진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시는 지난 13일부터 인센티브 지급 충전 한도액을 월 5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변경한 바 있습니다.

시 관계자는 "확보된 예산의 조기 소진으로 인센티브 제공은 잠정 중단되지만, 하반기 예산을 확보해 할인 혜택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오유진 기자 / mkou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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