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시장별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 사장단 초청 인천 관광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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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 참석자 회의후 기념촬영(사진=인천시 제공) |
[인천=매일경제TV]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늘(27일) 해외 시장별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 사장단을 초청, 해외 관광객 여행 수요 회복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인바운드 여행업계 교류회’ 행사와 연계, 여행업계 네트워크를 재정비하고 신규 인천 관광 콘텐츠 및 지원제도 등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간담회에는 한국여행업협회(KATA) 회장 등 임원진들과 21개 주요 여행사 사장단이 참여했으며, 최근 정부의 해외 입국자 자가격리 면제 시행 등 세계적인 일상회복 분위기 확산 등에 힘입어 인바운드 관광시장 동향 및 향후 해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습니다.
또한, INK콘서트, 펜타포트락페스티벌 등 다양한 한류 콘텐츠 연계 상품 및 항공수요 회복에 따른 환승 관광, 크루즈 기항 관광 등 특화 상품 개발을 통한 관광객 유치에도 협력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아울러, 인천이 그 간 강점을 보였던 해외 포상관광 단체를 적극 공략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습니다.
[임덕철 기자 / mkkdc@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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