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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청역 한신더휴' 조감도 (사진=한신공영 제공) |
[인천=매일경제TV]
한신공영은 인천 남동구 간석동 51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인천시청역 한신더휴’ 견본주택을 지난 22일 개관하고, 분양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청약은 다음달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해당지역, 4일 1순위 기타지역, 6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됩니다. 당첨자 발표는 같은달 12일이며, 정당계약은 23~25일입니다.
‘인천시청역 한신더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아파트 6개 동, 총 469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이 중 전용 46~84㎡ 16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입니다. 전용면적별 공급 물량은 ▲46㎡ 25가구 ▲59㎡A 20가구 ▲59㎡B 85가구 ▲74㎡A 4가구 ▲74㎡B 20가구 ▲84㎡A 3가구 ▲84㎡B 2가구 ▲84㎡C 3가구 등입니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만 구성됐습니다.
이 단지는 인천 지하철 1·2호선 인천시청역이 위치해 있고, 향후 인천시청역에는 송도-마석을 잇는 GTX-B 노선도 개통될 예정입니다.
아울러 단지와 맞닿은 경인로를 통해 인접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고, 제2경인고속도로와 수도권 제1·2순환고속도로 진출입도 용이합니다. 최근 인천시가 제2경인고속도로 확장 사업 계획을 밝혀 교통 여건이 완화될 전망입니다.
이와 함께 도보 거리에 각급 학교와 교육 시설이 위치해 있고, 백화점과 대형마트, 공공기관, 대학병원, 대형공원 등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는 평가입니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베이(일부 가구 제외) 판상형 및 탑상형 복합구조 설계를 통해 채광과 통풍 효율을 극대화했고, 내부는 수납이 용이한 팬트리와 드레스룸 등을 제공해, 공간 활용을 높였습니다. 또 KT인공지능 스피커를 활용해 실내 빌트인 기기를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고, ‘한신더휴 클린케어 시스템’도 도입됩니다.
특화 커뮤니티 공간인 ‘클럽더휴’도 마련됩니다. 피트니스클럽을 비롯해 GX룸, 실내골프클럽, 웨이트존, 북클럽, 실내놀이터 등 남녀노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들어섭니다.
분양 관계자는 “이 단지는 각종 인프라가 조성돼 있어 입주 후 양질의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며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한 입지여건을 갖춘데다 인근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가 책정된 만큼, 무주택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내 집 마련 기회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손세준 기자 / mksseju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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